참.. 어제는 모기한마리때문에 아주 난리가 아니였다.

기분좋게 컴퓨터를 하고있었는데 발등이 좀 가려워지길래 보니 모기가 물려있는..

그런데 이게 한번이 아니라 무려 5방이나 모기를 물려있었다. 양발에 모두말이다.

 

 

 

모를땐 그냥있었는데 알고나니 왜인지 더 가려운것 같고... 참기가 힘들어 긁다가

물파스를 발라주고나서야 좀 잠잠해지는것 같았다. 이렇게 만든 모기를 잡으려고 눈을

크게뜨고 살펴보았지만 보이는거라돈 벽지뿐.... 결국 문을 모조리 닫고 모기약을

여기저기 뿌려대고 켜놓는 모기약도 설치해두었다. 그렇게 시간이지나고 방에들어와

모기가 죽었을까 구석구석 확인해보았는데... 웬걸 보이지가 않는다.

 

이런......... 어디로 도망갔나.. 아직 살아있을텐데말이지... 큰일이다. 오늘도 못잡으면

잠은 다 잔거다.

 

Posted by 사석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