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사이드 라는 영화를 본적이있다.
실화라는 점에 더욱 감동적이었는데.
더 놀라운 소식을 듣게되었다.
영화"블라인드 사이드"
흑인 빈민가에서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낸 주인공이 뱅니 부호의 집으로 입양되어 그곳에서 참된 가족이 되어가고 또 자신의 재능까지(풋볼)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따뜻한 영화였다.
실제 주인공인 마이크오어와 그를입양한 리앤투오이.
오어가 속한 볼티모어 레이븐스가
제27회 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고 한다.
참.. 마무리까지 훈훈해지는 소식이다.
영화를 본 사람들은 대부분 이 소식에 잔잔한 미소를 짓고있을 것 같다. 나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