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레버쿠젠 챔피언스리그 A조1차전
드디어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가 시작된다.
손흥민이 활약하는 레버쿠젠은 A조에 속해있다. 한조에 속해있는 다른 팀들을 살펴보면
맨유, 샤흐타르, 레알소시에다드다. 모두다 강팀. 레버쿠젠이 맨유와 함께 조2위안에
드는 것이 무난하다고 예상하는 보도들이 있는데. 나머지 팀들의 전력을 너무 쉽게 보는 듯 하다.
샤흐타르는 거의 매년 챔스리그에 올라오는 강팀으로 챔스무대의 경험이 풍부하다. 물론
강팀들과 상대한 경험또한 말이다. 레알 소시에다드도 강팀이긴 마찮가지.
암튼 흥미진진한 매치들이 예상된다.
맨유와 레버쿠젠의 A조1차전은 한국시간으로 18일 새벽 3시45분 맨유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다. 잠은 다 잤군...
우리나라 축구팬들의 관심은 손흥민이 속한 레버쿠젠의 활약에 집중되어 있을 것이다.
손흥민, 키슬링, 샘의 공격조합이 맨유를 어떻게 공략할지가 기대되는 한판.
맨유가 이번시즌 이적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탄탄한 강팀이라는
것에 이견을 제시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암튼 너무나 기대되는 경기. 빨리 그시간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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