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 인천 모자 실종사건 - 정리해볼게요  

 

 

오늘은 그것이 알고싶다 인천모자실종사건 총정리를 해보려고합니다. 

그것이 알고싶다는 정말 다양한 내용을 다루는데요 . 

 

 

 

 

 

처음 뉴스로 알게된 사건이였어요 .

이것은 너무 충격적이고..그때는 가해자 아들이 도박빚문제 때문에 가족을살해한것과 

남편혼자 한짓이라고 생각을 하였죠. 


하지만 아내가 자살을하고, 경찰들이 아내도 공범이 아닐까? 라는 의심을 하니까

억울한마음에 자살을 한것일까 ? 라는생각도 들더군요. 

 

엊그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인천모자살인사건에 대해 나왔습니다. 

사실 그 전말은 충격적이였습니다.

아내 김씨는 경찰에 참고인입장으로 조사를 받았고, 경찰조사당시 경찰에 결정적인 제보를 했어요.

그녀의 남편이, 어디에서 시체를 내리는 행동을 한것같다는 .. 

 

경찰은 그녀의 진술을 토대로 조사하던중 어머니와 형의 사체를 발견하게되죠. 

경찰은 그녀를 공범으로 의심했고, 참고인이 아닌 공범으로 조사받게되었답니다. 


조사를 받을날 아침 그녀는 집에서 자살을 합니다. 그녀의 유서에는 자신은 공범이 아니고,

억압적 경찰수사에 대한 비판, 죄송하다는 말만 써놓았답니다. 

 

그녀의 주장은 남편과 이혼준비중이였고, 시체를 유기하러 다닐 당시..그녀는 남편과 함께 화해여행을 떠난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남편의 형님 차를 타고 이곳~저곳으로 차를 몰고 다니는

남편차에서 수면제를 복용하고 잠이 들었다 깼다고 하네요.


이런진술에 

 경찰은 수상함을 느꼈고, 그러다 그녀는 유서를 남긴채 세상을 떠나버렸습니다.

그리고 김씨의 가족들은..절때 김씨가 공범이 아닐거라며 울며불며 하더라구요.

 

 

 

그런데, 경찰이 발표한 카톡 메세지에는 엄청난 반전이 있었어요.

그녀와 그녀 남편은 결혼당시 1억정도의 오피스텔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을 처분하고도

8천정도의 빚이 있었으며 도박을 즐겨했고, 어려운 사정에도 불구하고 차를 사고

특히 아내가 허황된 삶을 살았다고 ..

 

아마도 시어머니의 재산을 믿고 그렇게 했겠지요.

둘은 카톡으로 시어머니 집문서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계획을 세우는등 8월 13일 범행하기 한달전부터

여러가지 계획을 세웠습니다. 또한 결국 끔찍한 범행까지 

해버렸답니다. 

용의자 차남의 지인 증언에 따르면, 남편은 아내말이라면

무엇이든 따르며 순종적이고 성격이 매사에 수동적이었다고 해요. 

 

 

카카오톡에 이어 두번쨰는 범행 직전 마트에 간 부부가 CCTV영상에 찍혔는데,

쪼그려 앉아서 주도적으로 락스를 고르는 아내가 발견되었습니다.

 락스는 어머니와 형 시신의 흔적을 은폐하는데 쓰였지요..


결국 인천모자살인사건은 용의자 정씨의 아내가 공범이 맞고,

 또 여러 증거와 정황상 아내가 주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너무나 충격적이고.. 이루말할 수없는 끔찍한 사건인것같아요.

돈이 무엇인지 사람의 생명까지 해치면서 얻고 싶은것인지 

 

무섭고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Posted by 사석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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