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해버리면 편해지는 것들이 있다. 이렇게 하던 저렇게하던 어차피 같은 결과라면.
굳이 끙끙대고 있을 필요는 없다. 뭐 모든일에 그럴수는 없겠지만 한두가지 놔버린다고
그리 큰 손해는 아니다. 어거지로 붙잡고 가기보다는 조금 느슨하게 놔줄때도 있어야지.
그리곤 잠깐 휴식도 취하고 말이다. 어차피 목표는 완주이니말이다. 페이스조절하면서
잠시 운동화 끈도 묶고 물도마시고, 그렇게 충전을 해가야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