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두드러기.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가려워하며 반점이 부어 주위가 도톰하게 튀어 오르는 것을 두드러기라고 한다.
이 증상은 온몸에 나타날 수도 있고 얼굴과 같이 한 곳에만 나타날 수도 있다. 또한 몇시간 안에 처음 있던 곳에서 사라지고 다른 곳으로 옮겨서 생길 수도 있다.
두드러기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는 딸기,치즈,땅콩,달걀,우유,조개,참기름 같은 음식이나 페니실린 , 아스피린 같은 약물 옻나무,꽃가루,세균 감염, 차가운 물, 곤충이나 벌침이 있으며 때로는 원인을 확실히 알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치 료.
원인에 관계없이 경구용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여 가려움증을 덜어 주고, 부기를 가랑ㄵ혀 준다. 찬물에 적신 수건을 대주는 것도 일시적으로 도움이 된다.
두드러기의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알레르기의 원인 물질을 찾아야 한다. 발진이 몸의 일부에만 생긴다면 식물이나 비누 등 아이가 만진 물건 때문에 생긴 경우가 많으나 온몸에 퍼져있다면 음식물이나 흡입한 물질레 의한 경우를 의심해야 한다.
원인을 찾았다면 가능한 한 최대로 피해주어야 한다. 원인에 노출될 경우를 미리 예상했을 때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시키고 곤충에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라면 벌에 쏘였을 경우에 대비한 구급함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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