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이나 다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당이 떨어짐다"라고 말하는 출연진을 본 기억이 있다.
여기서 말하는 당이 떨어졌다는 것이 바로 저혈당을 의미하는 것이다.(식사를 주지않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한번씩은 겪어봤겠지만 자각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저혈당 이다.
다음의 증상들을 살펴보고 자신도 이에 해당하는 증상들이 있는지 확인해 보자.
저혈당 증상
저혈당이 되면 뇌나 신경기관으로 공급되는 포도당이 부족해져서 뇌가 에너지 부족상태가 된다.
이에따라 뇌는 신체의 자율신경계를 작동시키게 되고 그결과로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저혈당이 되면 우리몸에서는 이를 극복하기위해 아드레날린을 분비하고 그로인해 혈압상승, 맥박수 증가,가슴두근거림, 떨림,불안감이 발생하고, 부교감신경이 작용하여 식은땀 공복감 이상감각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자율신경계의 작동에 의해서는 현기증,피로감 심한경우에는 간질발작과 의식이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
저혈당 원인
저혈당의 원인중 가장 흔한 원인은 당뇨병 치료환자가 복용하는 인슐린에 있다. 인슐린의 적절한 용량과 투여시기 식사량이나 우동량의 균형이 맞지않아 생기는 경우가 있다.
당뇨병환자가 아닌경우에는 과동한 음주나 간,신장,심장 질환 영양실조와 같은 심체적 질환에 의해서도 나타날수 있다.
저혈당 치료
저혈당이 의심되는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빨리 당분이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사탕이나 초콜렛 ,아이스크림, 요구르트,꿀 등 주위에서 당분을 섭취하기 쉬운 음식들을 섭취하여 부족한 당을 체워주고. 의식이 없어지는 경우는 빨리 응급실로 옮겨 수액으로 포도당을 공급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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