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다이키리는 플로리디타에 있다"라고 말한 어니스트 헤밍웨이.
이처럼 다이키리는 헤밍웨이가 사랑한 칵테일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다.
10년의 슬럼프속에서 헤밍웨이를 구하고 그 유명한 "노인과 바다"를 집필할 수 있게
만든 칵테일이라고 한다. (헤밍웨이는 주로 술을 마신후에야 창작력이 잘 발휘되었나보다.)
쿠바의 작은 바 인 프로리디타는 아직도 그 헤밍웨이가 다니던 그시절의 정취가 느껴져
유명한 명소가 됐고,
손님들이 주문하는 단골메뉴는 당연히 다이키리라고 한다.
다이키리는 쿠바의 새차고라는 도시의 광산이름이었다고 한다.
1898년 쿠바가 스페인으로 부터 독립 이후에 미국에서 수많은 기술 지원단이 쿠바로 넘어갔고,
다이키리광산에서도 많은 이들이 폭염속에 일을 했다.
그들은 더위를 견디기 위해 손쉽개 구할 수 있는 쿠바특산의 럼과 설탕, 라임과즙을 섞어 마셨는데
제이닝 콕스라는 사람이 이름을 붙혀 "다이키리"가 됐다는 설이 있다.
다이키리 레시피
1.화이트 럼 45ml
2.라임주스 15ml
3.설탕시럽 1티스푼
얼음을 넣고 1-2-3의 수서로 넣어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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