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수족구병

영유아 수족구병

 

 

수족구병은 말 그대로 손과 발과 입안에 주로 붉은 발진이나 물집이 잡히는 병으로

"콕사키바이러스"가 원인이다. 이것은 공기를 통해서 전염되며, 환자와의 접촉에

의해서도 옮는 병이다.

 

 

손이나 발에 생긴 물집은 수두와 유사하지만 수두와는 달리 주로 손, 발, 입안, 무릎,

엉덩이, 팔꿈치 주위에 잘 생긴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심한 경우에는 입안이 헐기 때문에 아이들이

잘 먹지 못하고 열이 많이 나기도 하며, 때로는 탈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대부분 심한 합병증은 거의 없으며, 대략 1주일 정도 앓게 되고, 나이가 어릴수록 고생을

많이하게 된다.

 

 

수족구병 에방은 손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어린이 집 등 딥단생활을

하는 곳에서는 장난감 놀이기구의 청결을 유지해야한다.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진료를 받고,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