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 난 호날두

지난 2011년 레알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와의 경기인 "엘 글라시코" 중

한 장면이하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공을 못뺏어 짜증이 난 것처럼 이 장면을 보고 있지만,

그리 단순한 이유로 짜증을 낸 것 같지는 않다.

 

마지막 제스쳐를 보면 팀원들에게 왜 같이 압박을 가해주지 않는지를 묻고 있는 듯 하다.

나에겐 전방부터 강한 압박을 가하자는 뜻으로 보인다. 

피 말리는 라이벌매치인 만큼 더 적극적으로 해주길 바랬는데, 자기혼자만 전방에서 저러고 있으니

답답해 하는 것 같다.

물론 전후 경기사정을 봐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말이다.

 

암튼 매년 이 두팀의 라이벌 매치는 볼거리가 많아서 기대가 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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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석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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