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구 뽑기

오늘하루 2013. 6. 12. 17:52

 

그시절..

나의 일주일치 용돈을 자주 앗아가곤 했던 문방구 앞 뽑기

중독의 극치, 인생의 쓴맛, 좌절이 무엇인지

어린 마음에 새겨주었던 뽑기.

 

지금도 많은 어린이들이 저 뽑기에서 준비물 값을 탕진하고

쓸쓸히 돌아서며 인생을 배우고 있겠지.ㅋㅋ

근데 왜 어른이된 지금도 저런걸 보면 동전을 넣고 돌리고 싶어지는 걸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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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석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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